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일 재통일 (문단 편집) === 기타 [[유럽]] 국가들 === 몇몇 유럽 국가들은 통일 독일이 유럽 단일 화폐 및 유럽 시장 통합에 기여하여 자국의 경제 발전에도 유익할 것이라고 판단하여 환영했지만 전반적으로는 떨떠름하면서도 냉담(Eisig)한 반응이 대부분이었다. [[이탈리아]]는 독일의 통일이 [[범게르만주의]]를 부흥시켜 [[쥐트티롤]]의 독립운동을 자극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했으며 [[네덜란드]]는 당시 총리였던 루드 러버스가 나서서 '전쟁 일으켰다가 분단된 주제에 무슨 근거로 [[민족자결주의]]로 재통일을 결정하겠다는거냐'라고 빈정거리기도 했다. 그 외에 [[폴란드]]와 [[체코슬로바키아]], [[불가리아]], [[유고슬라비아]][* 그러나 그 유고슬라비아도 독일 통일 [[1991년|이듬해]]에 내부 민족, 종교 간 갈등으로 [[유고슬라비아 전쟁|잔혹한 내전이 벌어져 국가가 갈갈이 찢겨져 해체되고 말았다.]]], [[루마니아]], [[그리스]] 등을 비롯한 [[동유럽]] 국가들과 [[노르웨이]], [[덴마크]] 같은 [[북유럽]] 국가들이야 당연히 [[제2차 세계 대전]] 당시 나치 독일군에 의해 전쟁 피해를 입었던 악몽이 생생했던 탓에[* 1990년 당시에는 유년기-청소년기에 제2차 세계대전을 겪었거나 제2차 세계 대전기에 태어났던 동유럽 및 북유럽 국가들의 중년, 노년기의 세대들이 자국 사회의 주류로 남아 있던 시절이었다.] 독일의 통일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대다수였다. 그러나 1990년 동서독이 통일되자 독일의 통일에 반대하거나 비판적인 태도를 취했던 네덜란드와 동유럽/북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기존에 통일에 반대하던 목소리에서 통일은 축하하지만 제1, 2차 세계 대전의 쓰라렸던 과거를 잊지 않겠다는 입장을 발표하여 통일된 독일연방공화국을 승인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